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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지역기반 창업 지원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의 로컬 지원사업에 합격했다면,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앞서 여러 단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협약 체결부터 사업계획서 보완, 정산 대비까지 합격 이후 필수로 확인해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1. 선정 통보 후 가장 먼저 확인할 것
- 지원기관에서 발송한 합격 안내 메일 또는 공문 수신 여부 확인
- 협약일정, 장소, 제출 서류 목록 및 기한 확인
- 심사위원 피드백이 포함된 경우 보완 사항 미리 파악
2. 협약 체결 전 필수 서류 목록
-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여부 구분)
- 사업 전용 통장사본 (가급적 신설 계좌 권장)
-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 4대 보험 사업장 가입확인서 (인건비 집행 예정 시)
- 수행인력 명단 및 참여자 이력서
- 법인이라면 법인등기부등본 및 인감증명서
※ 요구서류는 지자체, 운영기관별로 다르므로 안내문 필수 확인
3. 사업계획서 보완 요령
심사 후 피드백을 반영한 수정·보완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성과지표: 고용창출, 매출목표 등 구체화
- 일정계획: 월별 또는 분기별로 사업 단계 명시
- 예산 세부 내역: 각 항목별 단가 및 산출근거 제시
- 위험요소 및 리스크 대응 계획 추가
4. 자금 집행과 정산을 위한 준비
- 모든 비용은 사업용 통장으로 지출하고 증빙자료 보관
- 인건비는 4대 보험 포함 급여 지급 기록 필요
- 계약서, 세금계산서, 카드전표 등 정산용 자료 구비
- 사업 자산(장비 등) 구매 시 사전 승인 여부 확인
5. 실제 사례
사례1. 전남 고흥군에서 로컬카페를 창업한 A씨는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에 선정된 후, 지역 특산물(유자)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제안서에 반영하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건비 집행 과정에서 실무자의 4대 보험 가입 누락으로 일부 인건비 정산에서 제외된 경험이 있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례2. 강원도 정선에서 지역 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은 B팀은 영상 제작 장비 구매 시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 해당 비용이 부적정 지출로 처리되었습니다. 사업 전 반드시 자산 구매 관련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체크리스트: 협약 이후 필수 일정
- 협약 체결 및 사업 개시 신고
- 착수보고서 제출
- 중간점검 또는 멘토링 대응
- 최종보고서 및 결과 발표회 참석
- 사업 종료 후 정산보고서 제출
마무리
로컬 지원사업은 자금 지원뿐 아니라 네트워크, 컨설팅, 판로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정부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철저한 준비와 문서 정리, 협약 절차 이행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위 가이드를 참고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시고, 현장에서도 인정받는 로컬 창업가로 성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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