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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감점 포인트 완전 해부
강한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매년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1차 서류평가에서 전체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탈락하는 구조다. 많은 대표들이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반복하지만, 실제로는 반복되는 감점 구조가 존재한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강한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대표들을 위해 1차 서류 탈락의 핵심 원인을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강한소상공인 1차 평가는 무엇을 보는가?
1차 평가는 단순 적격성 검토가 아니다. 사업성, 성장성, 확장 가능성, 대표자 및 팀 역량, 자금 활용 계획의 타당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최근 경향은 “현재 성과 기반의 스케일업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즉, 아이디어가 아니라 증명된 사업을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① 아이디어 소개서처럼 작성한 사업계획서
가장 흔한 실수다. 콘셉트 설명, 브랜드 철학, 감성 스토리에만 집중하는 경우다. 강한소상공인은 이미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현재 매출, 고객 수, 재구매율, 객단가, 온라인 전환율 등 실질적 지표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MZ세대가 좋아하는 감성 카페”라는 문장은 설득력이 없다. 대신 “최근 2년간 재방문율 38% 유지, 객단가 12% 상승, 자사몰 전환율 4.8% 기록”처럼 데이터 중심으로 제시해야 한다.
② 매출 성장 스토리의 부재
매출 수치를 단순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심사위원은 ‘성장의 원인’을 본다. 예를 들어 2023년 2억 → 2024년 3.5억 → 2025년 5억으로 증가했다면, 어떤 전략이 작동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 신제품 출시 효과
- 온라인 채널 확대 전략
- 리브랜딩 이후 객단가 상승
- B2B 납품 계약 체결
성장 논리가 없으면 단순 운에 의한 상승으로 판단될 수 있다.
③ 시장 분석이 추상적인 경우
“시장 규모가 크다”,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표현은 감점 요인이다. 대신 다음 구조로 작성해야 한다.
- 타깃 세분화 (연령·소득·라이프스타일)
- 경쟁 브랜드 비교 (가격·포지셔닝·유통)
- 자사 차별화 요소
- 향후 3년 확장 가능성
강한소상공인 사업은 단순 소상공인 보호 정책이 아니다. ‘브랜드형 소상공인’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시장 지배력 확보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④ 확장 전략의 모호함
“온라인 진출 예정”, “글로벌 시장 도전”은 아무 의미가 없다. 대신 구체적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
- 입점 예정 플랫폼
- 마케팅 집행 예산
- 목표 매출 수치
- 성과 측정 KPI
확장 전략이 숫자로 표현되지 않으면 실행력 부족으로 판단될 수 있다.
⑤ 자금 사용 계획의 비현실성
예산을 단순히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마케팅비 3천만 원”이라고만 적으면 감점 가능성이 높다. 대신 아래 구조가 필요하다.
① SNS 광고 1,200만 원 → 월 300만 원 집행 → 예상 유입 1만 명 → 전환율 3% 가정 → 매출 4,500만 원 기대
자금 사용은 투자 대비 성과 구조로 설명해야 한다.
⑥ 팀 역량 설명 부족
대표자 개인 스토리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팀 구성과 역할 분담이 더 중요하다. 특히 글로벌진출 트랙의 경우 해외 경험, 유통 네트워크, 언어 역량 등이 핵심이다.
팀 구성원의 전문성과 경력을 수치와 이력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⑦ 왜 ‘지금’ 지원해야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
타이밍 논리는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출 5억 돌파 이후 유통 확장을 위한 전환점”이라는 식의 전략적 시점 설명이 필요하다. 단순히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접근은 설득력이 없다.
2026년 준비 전략 제안
2026년 강한소상공인 1차 서류를 준비한다면 다음을 점검해야 한다.
- 최근 3개년 매출 성장 그래프 삽입
- 재구매율·객단가·온라인 전환율 명확화
- 경쟁사 비교 표 작성
- 지원금 투입 후 매출 상승 시뮬레이션 제시
- 팀 구성 및 역할 명확화
강한소상공인 1차 평가는 감성이 아니라 구조다. 브랜드 스토리보다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야 한다. 이미 운영 중인 사업을 ‘브랜드형 소상공인’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2026년을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데이터 정리와 성장 전략 구조화를 시작해야 한다. 준비된 사업만이 1차를 통과한다.